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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의류43

[COS] 코스 퀼티드 오버셔츠 리뷰 출근 할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다. 생각보다 따뜻하고, 단품으로 입어도 이쁜 제품이다. 네모네모 패턴이 별거 아닌데, 입으면 참 이쁘다. (색은 위에 코스 공홈 사진이 더 정확하다) 보테가 백이랑도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생각보다 얇다는 평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아주 따뜻하다. 한 겨울 코트 안에 이너로 입으면 딱 맞았다. 택이 이렇게 많은 옷은 처음 본다..! 당연히 여분 단추도 있다. 팔목에는 단추가 두개 있고 풀 수 있다. 그러나 잠그고 다니는게 더 좋아보인다. 나는 세일 가격에 구했는데, 아주 만족한다. 정가였다면...가격적인 측면에서 불만족, 디자인은 만족 했겠다. 등 부분은 라인이 하나 있고, 나머지는 앞면과 같다. 이 제품이 색이 참 오묘해서 맘에 든다. 차콜?! 에 가까운 색이어서 블랙 계.. 2021. 3. 4.
[COS] 코스 코튼 드롭 테이퍼드 치노 트라우저 리뷰 앞으로 올릴 사진들 보다 이 사진의 색감이 제일 실물과 비슷합니다. 좋은 기회로 코스 바지를 얻었다. 광택이 살짝 돌고, 원사 짜임이 튼튼한 치노 바지다.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테이퍼드 핏이다. 와이드보다 테이퍼드가 요즘엔 끌린다. 허리 부분은 이렇게 생겼다. 나는 살짝 커서 집에서 야매로 꼬맸다. 그래서 공홈 사진으로 대체한다. 이 사진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주머니도 있다. 주머니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뭔가 주머니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라인이 끌렸다. 라인은 무릎 쪽 까지 이어진다. 이 바지는 신기하게 구매할 때 부터 롤업이 되어있다. 이것저것 시도해 봤는데, 롤업한게 제일 이쁘다. 이제 착샷이다. 상의도 코스 제품인데, 아직 리뷰를 안했다. 여튼 상 하의 모두 코스를 입었다. 같은 브랜드 옷을 .. 2021. 2. 27.
[유니클로U] 르메르맛 코튼 트윌 벨티드 팬츠 리뷰 오늘은 착샷부터! 최근 구매한 제품 중 가장 손이 많이가고, 만족도가 높다. 오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르메르의 감성을 가져갈 수 있는 제품이다. 요 제품인데 출시일 부터 이건 무조건 빨리 품절되고, 리셀 되겠다 싶어서 샀다. 현재는 품절인듯 하다. 나는 발매일 퇴근길에 착용하고 바로 구입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밑위가 길고 통이 큰 바지다. 이 바지 맛을 느끼기 위해 다들 사는듯 하다. 나는 트위스트 진을 구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사이즈가 확실하지 않아서 포기했었다. 유니클로 옷을 입어보니 알겠다. 보이면 구매해야겠다. 이 제품을 밑위가 길며, 하이웨스트로 입는 옷이다. 르메르 로퍼, 부츠류와 찰떡인듯 하다. 아! 그리고 벨트는 저렇게 둬야 이쁘더라 턱이 잡혀있어서 벌룬핏 비슷하게 연출된다. (주머.. 2021. 1. 26.
[AFFIX] 세일 가격에 득템! 아픽스 반팔 리뷰 이맘때쯤이면 미포에서 세일하는 아픽스를 산다. 장당 삼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둘다 S사이즈로 구매했으며 정핏이다. 흰색 티는 입고 다른 셔츠, 자켓을 레이어드 할 때 프린팅이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구매했다. 검은색 티는 뒷면에 나염으로 로고? 가 박혀있다. 아픽스의 로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투용으로 입을 생각이다! 구매후 받은 택과 흰색 티의 프린팅이 일치한다. 이번 시즌 대표적인 아이템인가?!! 모르고 구매했지만 이런 일이 있으면 은근 기분 좋다. 프린팅 퀄은 좋고, 생각보다 커서 레이어드 했을 때 내가 원하는 느낌을 낼 듯 하다. 그럼 20000 2021. 1. 24.
[NOT] 트렌치코트 리뷰 엔오티에서 두번째로 협찬받은 제품이다. 트렌치 코트로 요즘같은 날 아주 입기 좋다. 공홈에 있는 제품 사진은 이렇다. 살짝 광택이 도는 제품이다. 옷이 너무 커서 사진에 다 담기지 않는다...! 이 제품을 받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터치감이다. 원사가 약간의 페이퍼감을 가지고 있어서 핏도 이쁘게 떨어지고, 착용감도 좋다. 대신 구김이 많이 가니까 조심하자. 등에는 여타 트렌치처럼 끈이 있다. 나는 쉽게 빠질듯 하여 매듭을 지었다. 라펠과 이어지는 카라의 안쪽 면은 스카치처리가 되어있다. 카라를 올리고 다닐 사람이 없을텐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디테일이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빛이 난다. 스트릿 무드 좋아하시는 분은 사진 찍을때만 올려서 연출해도 괜찮겠다. 그치만 실용성은 없어보인다. 이제 착샷이다. .. 2020. 10. 28.
[Label archive] 아워레가시 르메르 와프 청바지 대체품 라벨 아카이브 핀턱 와이드진 새로나올 아워레가시 청바지 기다리다가 요걸 구매했다. 라벨은 처음 구매해보는데, 일단 리뷰 해보겠다. 요즘엔 갬성진 패키징도 가격에 포함되는 듯 하다. 더스트백, 전용 박스에 담겨져서 온다. 제품의 전체적인 사진이다. 핀턱이 잡힌 와이드한 데님이다. 밑단이 25센치 정도로 이전에 샀던 아워레가시 풀컷과 핏이 매우 유사하다. 보면 볼수록 여러 브랜드들이 보이는 바지다. (이번 시즌 라벨 제품들은 보면 대체로 어디서 본듯한 옷들이 많았다) 그 브랜드 들을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거를듯 한데.. 나는 가성비를 따졌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를테니 그냥 구매했다. 르메르+아워레가시 느낌의 셔츠도 있었다...! 단추 디테일도 있다. 핀턱은 밑단까지 쭉 이어진다. 오른쪽 주머니에는 요런 디테일이 있다. 주머니는 조금..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