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yle/의류

[Gramicci] 편하고 내구성 좋은 바지 추천 그라미치

by 심보리 2020. 5. 20.

최애 브랜드

오늘은 그라미치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그라미치는 1980년대에 태어난 아웃도어 브랜드다.
그라미치의 설립자는 유명한 등반 전문가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라미치는 등산할때 필요한 기능을 구현시킨 바지들을 생산했고 금새 시장에서 인정받게 된다.

물론 이것이 등산을 하지않는 나같은 사람들도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

 

가젯 클로치

 

그라미치 바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가젯 클로치'를 말할 수 있다.

가랑이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천을 봉합해서 다리를 180도 벌릴 수 있다.

그라미치를 접하기 전, 청바지만 입던 나는 신세계를 경험한 부분이다.

그라미치의 모든 바지 제품 라인에 적용되어 있다.

 

사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매력에 빠져 계절별로 구매하다 보니 나도 6벌을 가지게 되었다.
이게 한번 입어보면 맛들려서 계속- 사게된다.

그라미치는 입고 활동해봐야 진가를 느끼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그라미치의 핏은 가장 유명한게 루즈테이퍼드, nn(저스트컷) 이다.

루즈테이퍼드는 아메카지룩에 딱 맞는 바지고, nn은 루즈테이퍼드와 슬림스트레이트 중간쯤 느낌이다.

참고로 루즈테이퍼드보다 nn의 기장이 더 길다.

나는 개인적으로 nn팬츠를 선호한다.(보유품목: nn 4벌, 루즈테이퍼드:1벌, 패커블쇼츠:1벌)

nn을 s사이즈를 입는데, 루즈테이퍼드를 L로 구매했다. 완전 아메카지같은 느낌이 나서

아마 손이 잘 안갔던거 같은데, 다음에는 정사이즈로 루즈테이퍼드를 사보려고 한다.

 

nn저스트컷 코듀로이 착샷이다

실제 내 착샷이다.

파카에 가려져 다 보이진 않지만 나는 저정도 기장, 통을 좋아한다.

사진을 다시 보니 얇은 다리를 보완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다음 구매는 무조건 루즈테이퍼드로 가야겠다.

쇼츠 착샷은 흉한거 밖에 없어서 못 올리겠다..

 

<결론>

그라미치는 내구성, 활동성, 편안함을 모두 갖춘 바지다.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세일을 주기적으로 하니 그 기간을 노리면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다.

루즈테이퍼드, nn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가까운 매장(on the spot)에 가서 착용을 해보시는걸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