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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ACC

[FREITAG] 내구성 수납력 최강 프라이탁 로이(ROY)

by 심보리 2020. 6. 8.


새학교 들어간 기념으로 가족분들이
돈을 모아서 사주셨다!!

더러워보이는건 기분탓이다..


나는 프라이탁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마침 쓰던 서프사이드6가 많이 찢어져서
하나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쁜 패턴을 보았고
구매하게 되었다.



프라이탁의 매력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디자인,
풀방수+엄청난 내구성
독특한 감성
이 세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가격은 재활용제품 주제에 사악하다)



로이(ROY)를 구매한 이유는
프라이탁 제품 중
수납력이 좋은 편이라는게 제일 컸다.
보통은 섹터?! 가 제대로 나눠지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가방안에서 물건이 섞였다.


이제품은 섞일 일은 없을듯
구멍만 있으면 다 들어가는듯 하다..!



뒷쪽에는 랩탑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가 있다.
보이는 찍찍이로 고정이 가능하다.



놀랍게도 탈착이 가능한데,
굳이 들고다니지는 않을듯 하다.
그래도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파우치 안에 엠보싱 처리가 되어
충격 흡수를 해준다.
(그렇게 빵빵하지 않아서 완전 흡수는 불가능 하다)



가방 폭은 서류가방 수준이다.
크로스로 매고 등으로 보냈을 때
어색하지 않다.


색감이 내가 찍은거보다 좀더 어둡고
파스텔톤..? 느낌이 있어서 참 오묘하다.

이 가방은 딱 15년만 들고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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