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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식품

[오설록] 벚꽃향 가득한 올레 리뷰

by 심보리 2020. 2. 20.
오설록의 가향차

 

봄이 다가오는 기념으로 마셔봤다.
이 제품은 지퍼팩으로 되어있는 제품이다.
(나는 더 편하게 느껴졌다)

지퍼를 여는 순간, 러쉬의 스노우페어리와 비슷한 달달한 향이 올라온다. 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조화를 이루는 기분 좋은 향이다.

처음에는 녹차와 비슷한 색이다.

 

물이 처음 티백에 닿는순간!
벚꽃보다 진한 색의 물이 올라온다.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다)
향은 지퍼백을 열었을때 나던 달달한 향이 조금 죽고
차 향이 많이 올라온다.

진한 색의 물!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방금 말했던 붉은 계열의 물이 올라온다.
보통 차에서 벚꽃향을 담은 올레가 퍼지는 느낌이다.
이제 저 티백을 흔들어 섞으면!

완성

 

이렇게 진한 색의 차가 완성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연하게 타먹는걸 선호한다.
그래서 저 상태로 한번 먹고, 티백을 보관한다.
500ml 물통에 티백을 넣고 찬물을 넣으면
원래 원하던 느낌의 맛이 나더라..

카페에서 자주 보이는 레몬, 라임을 넣은 물의
고급화 버전을 느낄수 있다.
경험상 물에 조금 향을 첨가하면, 많이 마시게 되더라!
(체내 수분이 부족하신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 보자)

맛있기는 하지만 향이 강하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달빛걷기 제품이 더 내 취향과 맞다.
그래서 재구매는 2년 후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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