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설록 인기 제품인 달빛걷기다.
그림만 보면 무슨 향이 날지 궁금해지지 않는가?
이 제품은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것 같다.

각설하고 내가 느낀 향에 대해서 말하겠다.
포장을 뜯는 순간 탱크보이 향이난다.
갈아만든 배 같은 맛이 나지 않을까?
(idh로 유명했던 음료 향과도 비슷하다)

밤에도 먹어보고 낮에도 먹어봤다.
이름이 달빛걷기라 그런지 밤에 더 어울리는 차다.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차다.

처음 물을 티백에 적시면 배향 + 달달한 꽃향이 올라온다. 녹차가 많이 써서 싫은 분은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것같다.
(그렇다고 음료 수준으로 단게 아니니 오해 마시길)

본격적으로 마셔보자.
달달하고 향긋한 맛이 먼저 느껴진다.
차를 목 뒤로 넘기고 나면 살짝 고소한 향이 올라온다.
우리가 평소 알던 녹차랑 느낌이 달라서 좋다.
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호불호가 없을거라고 본다.
다음 겨울에 재구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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