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yle/의류

[Our legacy] 아워레가시 풀컷 왁스 데님 Full cut white wax 리뷰

by 심보리 2020. 10. 5.


이번 세일에서 가장 득템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워레가시 왁스 풀컷 데님이다.



20SS 제품이다.
처음 봤을 때 풀컷에 대한 거부감, 크림진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에 놔뒀다.
그러나 최근 크림진에 관심이 생기고, 풀컷도
이쁘겠다고 느껴서 고민하던중!!
세일 상품에 있기에 구매했다.



왁스 코팅된 바지로 독특한 텍스쳐감이 있다.
생긴건 빠빳해 보이지만, 매우 부드럽고 가볍다.


나는 허리가 27정도로 얇아서 32사이즈를 구매했다.
결과는...딱 맞기는 한데 밥먹으면 힘들듯 하다.
그래서 여분의 단추를 하나 달았다.


코튼60 린넨 40이다.
신축성이 없어보이는데...🤔
만약 살이 찌면 바지를 V자로 잘라서
고무로 꼬매봐야겠다.


YKK 지퍼를 사용했으며..


여러 곳에 아워레가시 각인이 되어있다.


하리춤에 요런 탭도 있는데
넣어 입었을 때 아주 포인트가 될 듯 하다.


전판 느낌은 이렇다.
사진상으로는 패턴이나, 코팅이
과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막상 입으면 아니다.


핏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Full cut 제품이고 아워레가시 바지 중
가장 와이드한 핏을 가진 제품이다.
(세컨드컷 서드컷...등 점점 통이 넓어진다)


Leg opening 32사이즈 기준
약 26센치다.
어느정도 와이드 한지 감이 잡히실듯!!


바지 밑단을 뒤집으면 코팅이 되지 않은
어두운 부분이 나온다.
롤업 해도 이쁠듯 하지만 나는 하지 않을 예정.
한번 더 말하지만 이 제품은 얇은 편이고
가볍고 부드러운 청바지다.


생각보다 안부담스러운 기장감이다.
보통의 와이드 팬츠 같기도 하고...
문제는 어떤 신발이 어울리느냐인데
아마도 구두를 신지 않을까 싶다.
상의도 이것 저것 입어봤는데,
대체로 무난하게 잘 어울렸다.


위에서 처다보면 요렇다.
이정도면 뭐...적당히 넓은거겠지!
착샷은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다.

+착샷


신발 빼고 모든 제품이 아워레가시다.
적당한 기장감, 이쁜핏, 색감
다했다.

그럼 200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