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Margiela] 마르지엘라 셔츠 Cotton Poplin Shirt 리뷰

운 좋게 마르지엘라 제품을 싸게 들고왔다.
자세히 말 할 수는 없지만,
참 사연이 많은 셔츠다...

정면은 이렇다.
인형이 있는 이유는 저 친구가 있어야지
색감이 잘 표현이 되는듯 해서 놔뒀다.

쇼핑몰 사진은 이렇다
참 별거 없는 셔츠다.
(유니클로라고 해도 모를듯..)

이 밥풀 아니면 정말...이가격 주고는 못산다.
이게 뭐라고 비싸지 싶다.
근데 입으면 참 만족스럽다.
아마 나는 겉멋충일지도 모른다...

쇼핑몰 사진이다
마르지엘라 제품들은 뒷면이 핵심이다!
이 제품은 최대한 바지에 넣어서 입어야겠다.
별거 없는 하단부가 많이 노출될수록,
매력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한다.

나는 39 사이즈를 선택했다.
체감상 97?! 정도 사이즈다.
(95와 100 사이)
나한테는 아주 딱 맞다.

제품 코드는 이렇다.
혹시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까봐 올린다.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내가 최근에 샀던 하이엔드 제품들 중에
퀄리티로써 만족도는 가장 떨어지는 제품이다.
리테일 가격이 정확히는 모르지만 50만원 이상인데
절대 그 값어치는 못하는듯 하다.
마르지엘라 코트는 어떨지 모르겠다.
아주 꿀가격에 구해서 다행이다.
착샷은 조만간 올리겠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