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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의류

[Our Legacy] 아워레가시 policy shirts 리뷰

by 심보리 2020. 6. 27.


미스터포터에서 60%세일,
라스트원이길래 들고왔다.
매우 합리적이 가격으로 아워레가시에 입문했다.


이 셔츠는 광택이 있고, 쭈글쭈글 하다.
사진을 찍어서 이렇게 나왔지,
실제로 광택이 아주 심하지는 않다.


이정도 느낌이다.
(사진은 판매처에서 들고왔다)



나는 44사이즈를 선택했다.
아워레가시 제품들이 거진 다 오버핏이길래
내몸에 맞는게 있을까 싶었는데,
44사이즈 정말 이쁘게 잘 맞는다.
셔츠를 입고 핏이 이쁘다 느낀건 정말 오랜만이다.
셔츠는 앞으로 아워레가시에서 사지 않을까 싶다.



이 제품의 특징은 각이 이상하게 잘 잡힌다는 것!
카라 부분을 요렇게 살짝 누르고 있으면...



이렇게 고정이 된다.



반대로 위로 살짝 누르면??



역시 고정이 된다.
물론 카라를 저렇게 올리고 다닐건 아니지만
구매할 당시 저 쭈글한게 힘이 없으면
정말 누더기 같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정도 고정이 되기때문에
입고다니면서 핏이 망가질 걱정은 덜어도 되겠다.



그리고 이셔츠의 옆쪽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있다.
아워레가시 셔츠는 넣어서 입는것 보다는
단품으로 입는게 훨씬 이쁜듯 하다.



그래서 모델도 이렇게 입었나보다.
나도 저 모델 핏이랑 매우 유사한데,
버튼은 열거나 한두개만 잠그고 다닐 생각이다.
검은색 바지, 카키색 바지에 코디하면 이쁘겠다.
(사실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고민이긴 하다)



정확한 제품명은 policy shirt
상품코드는 하단부에 적혀있는듯 하다.



당연히 추가 단추도 있다.
단추색도 참 영롱한듯 하다.



2020제품을 헐값에 구매했다.
아워레가시는 쇼핑몰에 있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고 제품의 퀄이 좋다.
셔츠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버리게 만든 브랜드다.
하이엔드 제품들은 비싸도 값을 한다.
그것이 내가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걸 사는 이유다.

착샷은 역시 시험 끝나고!!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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