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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X] 아픽스 후드티 리뷰 아픽스는 키코 코스타디노브 가 전개한다. Stephen mann, Kiko Kostadinov, Taro Ray, Michael Kopelman 이렇게 네명이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다가 탄생한 브랜드라고 읽은적이 있다. 미스터포터에서 세일을 하길래 구매했다. 미포 직구는 처음이라 조금 무서웠지만 잘 배송와줬다. 이런 것도 들어있었는데, 열어보니... 별거 없다. (난 할인코드라도 주는줄 알았다..) 자! 다시 옷얘기를 하자면 이것이 택인데, 신기하게 스티커 형태다. 매물할 경우를 대비해서 어디 붙이지 않고 잘 보관해야겠다. 나는 S사이즈를 선택했고 적당한 오버핏으로 이쁘게 맞다. 품은 좀 좁고 어깨는 오버하고 팔길이는 딱 맞다. 어떻게 내몸에 딱 맞게 만들었나몰라... 뒷면에도 아픽스 로고가 적혀있다.. 2020. 6. 15.
[Kirkland] 광고아님!! 커클랜드 미녹시딜 사용법/보관법 포털사이트에 커클랜드 사용법을 치면 90%이상 광고였다. (결국 A랑 같이 사용해라는 등...) 나도 사용한지 3일 밖에 안되었지만, 아는 정보를 적어보겠다. 일단 이걸 보시는 모든분들 다 득모 하셨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제품을 사면 미녹시딜이 들은 통 여러개와 스포이드 하나를 준다. 스포이드에는 1ml 눈금선이 있으며 하루 적정량은 1ml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알아본 바는 *맥시멈 사용량이 1ml이고 극소부위 사용자는 꾸역꾸역 적정량을 다 바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또한 스포이드는 사용하다보면 얼굴 부위로 흐르게 되는데 이게 참 찝찝하다. 바른다고 바로바로 머리가 자라는건 아닌데, 발린 부위에는 발모효과가 있다는건... 이마, 볼 등 미녹시딜이 닿은곳에서도 털이 자랄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 2020. 6. 13.
[Firenze Atelier] 피렌체 아뜨리에 코만도솔 첼시부츠 리뷰 언젠가 부터 첼시부츠 하나 있으면 아주 오래 신을 수 있겠다 싶었다. 괜찮은 제품들은 20만원 가까이 되어서 당장 필요하지 않기에 구매를 늦추고 있었다. 그런데!! 240사이즈 클리어런스 세일을 하길래 바로 가져왔다.(할인율 70%) 나는 남자치고는 발이 좀 작다(245~250) 이 제품 자체가 좀 크기 때문에 240을 선택해도 내 발에는 조금 클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인솔 깔창 한개와 같이 구매했다.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더스트백이 보인다. 수제화 브랜드 답게 설명서에는 일단 미안하다고 적혀있다. 왜냐고?? 주문제작이기 때문에 근데 나는 주문 하루만에 왔다. 나한테는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2010년에 시작한 브랜드구나... 평범한 더스트백이다. 이게 같이 구매한 인솔 깔창인데 아주 물건이다. 깔창.. 2020. 6. 12.
[OOTD] 착샷 안올린거 입은것 프라이탁, 아페쎄바지 는 리뷰했지만 착샷을 올리지 않았고, 폴로 티셔츠는 커플티로 샀는데 리뷰조차 안했다..!! 바지는 아페쎄(APC) 제품이다. 몸에 촥-감긴다. 프라이탁 가방에는 현재 과자가 가득 들어있어서 볼록해보이지만 원래는 더 얇다. 아! 손목에 보면 시계를 하나 찼는데,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모아져서 하나 구입했다. 요 제품인데 카시오 지품이고 만원 정도 한다. 아주 가볍고 이쁘다. 클래식한 맛이 있는 시계다. (스누피 님한테 추천한다) 가방 너무 이쁘다.... 사진 보면서도 계속 만족스럽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20000 아! 최근에 잠옷도 샀는데 평소 드래곤볼 좋아해서 사봤다.. 이 제품은 리뷰하지 않겠다. (Wls 아니다) 그럼 진짜 20000 2020. 6. 9.
[FREITAG] 내구성 수납력 최강 프라이탁 로이(ROY) 새학교 들어간 기념으로 가족분들이 돈을 모아서 사주셨다!! 나는 프라이탁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마침 쓰던 서프사이드6가 많이 찢어져서 하나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쁜 패턴을 보았고 구매하게 되었다. 프라이탁의 매력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디자인, 풀방수+엄청난 내구성 독특한 감성 이 세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가격은 재활용제품 주제에 사악하다) 로이(ROY)를 구매한 이유는 프라이탁 제품 중 수납력이 좋은 편이라는게 제일 컸다. 보통은 섹터?! 가 제대로 나눠지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가방안에서 물건이 섞였다. 이제품은 섞일 일은 없을듯 구멍만 있으면 다 들어가는듯 하다..! 뒷쪽에는 랩탑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가 있다. 보이는 찍찍이로 고정이 가능하다. 놀랍게도 탈착이 가능한데, 굳이 들고다니지.. 2020. 6. 8.
[Kai aakmann] 핵 가성비 기본 블레이저 카이아크만 핫딜이 떠서 구매했다. 먼저 이 제품의 가격부터 말하자면 배송비 포함 9400원이다. 카이아크만은 아비스타 라는 회사에 소속된 브랜드다. 아비스타 안에는 BNX, TANKUS 브랜드가 있었다고 한다. 13년도 백화점 가면 있던 브랜드들이다. 아! 그리고 카이아크만은 야상으로 유명했었다. 나는 자켓류는 잘 입지 않았다. 예전에 친구 자켓을 입어봤는데 괜찮아보여서 비슷한 제품을 알아보다가 핫딜이 떠서 사게 되었다. 제품 상세 컷은 이렇다. (판매처에서 가져왔다)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까 카라쪽 디테일이 좀 튀어보였다. 가방으로 잘 가리고 다녀야겠다. 어깨랑 품은 딱 맞는데 소매가 좀 길었다. 수선을 할까 했는데...! 소매에도 이런 디테일이 있다. 어깨로 올려서 수선하기에는 옷 가격보다 더 비쌀꺼같아서 그냥.. 2020. 6. 5.
[Acne Studios] 패스 데님자켓 미드블루 옷, 신발 4개를 팔고 구입했다..! 아크네, 아워레가시, 르메르 등등 나랑 관련 없다고 생했던 브랜드들이 조금만 검색하면 좋은 가격에 올라와 있었다. (그래도 비싸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아크네의 대표적인 청자켓인 패스 제품이다. (PASS는 슬림핏, TENT는 오버핏이라고 한다) 사이즈를 어떻게 가야할지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어깨는 좁고 팔은 길다란 신기한 옷이다. 46과 48 중에서 고민했는데 나는 청자켓은 핏하게 입는게 맞다 생각하여 46사이즈로 선택했다. 참고로 사진보다 조금더 청색이다. 블라콘스트 라인이라 재질에 대한 의심은 안해도 될듯 하다. 그리고 버전에 따라서 저 탭이 달라지는데, 내껀 버전1이고 버전2는 사이즈 써있는 곳에 아크네 스튜디오가 있고 버전3은 핑크탭이라고 한다. (버.. 2020. 6. 1.
기록 오늘은 내가 한 일들 중에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들을 기록할 예정이다. 위에 있는 사진도 그 중 하나다. 마음맞는 친구들과 모여서 크루를 결성하고 음악도 만들고,룩북도 찍어보고, 영상도 만든 경험이 있다. (나는 크루 내에서 비트메이킹 포지션이었다) 우리 크루는 상업적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창작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플랫폼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17년도 쯤 유행했던 아이템들이 보인다. 사진들이 원본이 아니고 캡쳐본이라 퀄이 좀 떨어진다 창작이 쉬운게 아니란것, 결과물이 나왔을때의 희열을 이때 처음 느껴봤다. 이때 나는 사운드클라우드에 만든 음악들을 올렸다. 학교 동아리 선배, 기타 공연들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입혀보기도했다. 그러다 좋은 기회를 만나서 재밌는 영상을 하나.. 2020. 5. 31.
[HOKA oneone] 편한 등산화 챌린저 로우 GTX 와이드 아버지가 새 신발을 구하고 계셔서 호카를 추천했고 사오라 하셨다!!😮 온더스팟에서 구매했고 약 17만원 들었다. 본디, 스틴슨, 클리프톤 등등 많은 모델과 고민했다. 챌린저를 선택한 이유는...별거 없다 제일 가까이서 신어볼 수 있기 때문에다. (나머지 제품은 인터넷으로 시켜야해서 싫다신다) 색이 참 오묘하다 오래된 아디다스 운동화 신으시던 아버지가 편한 호카를 신으면 정말 좋아하실듯 하다. 등산화 포지션이니까 활용도도 높을것이다. 아버지가 발볼이 좀 있으셔서 5업 해서 드릴건데 와이드 모델인걸 간과했다..! 일단 한번 꽉끈 해드려보고 결정해야겠다. 위에서 보면 우리가 평소 알던 호카 제품보단 더 많이 등산화스럽다. 신발만 보면 참 이쁘지만 내가 신는다면 코디하기는 어려울듯 하다. 아버지 챡샷을 보여드릴.. 2020. 5. 28.
[CONVERSE] 범용성 최강 척테일러 70 하이 리뷰 머리털 나고 거의 처음 컨버스를 사본다. 중학생때 한번 사봤었나..? 그 이후로는 안샀다. 원래 착샷와 함께 올리려 했지만 아직 밖은 안나간 관계로 착샷은 추후 업로드 하겠다. 나는 척테일러 70 하이를 구매했다. 척테일러, 일반 컨버스 차이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내 발은 245가 딱 맞고, 컨버스는 15업해서 260사이즈를 샀다. 꽉끈이 확실히 이뻐보이더라! 컨버스 로고가 안쪽에 있는게 참 매력적이다. 은근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일반 올스타와 다르게 로고가 검은색인 디테일도 이쁜듯 하다. 뒷면 역시 일반 컨버스와는 다르다. 내가 조금더 특별하다는 것을 여기저기서 말해주고 있는 척테일러70 이다. 내가 척테일러를 선택한 이유는 3가지다. 1. 앞서 얘기한 디테일 2. 조금더 높은 굽(약 3cm) 3.. 2020. 5. 27.
[CARHARTTWIP] 튼튼한 바지 칼하트 WIP 에비에이션 팬츠 오늘은 10년이상 거뜬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들고왔다. 칼하트 카고팬츠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칼하트wip 레귤러 카고팬츠 컬럼비아다! 나는 아주 감사하게도 선물받아서 잘 입고있다! 칼하트wip은 워크웨어 칼하트의 파생브랜드다. (그냥 칼하트는 투박하고 매우 박시하지만 wip은 한국인의 체형에도 잘 맞다) 워크웨어 특성상 내구도가 다른 브랜드보다 뛰어나다! 나는 29사이즈를 선택했는데, 허리가 엄청 크다. 내 허리가 얇은것도 있지만 옷 자체가 크지 않나 싶다. 근데 허리는 벨트, 자체적으로 조금은 조정되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핏감에 따라서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체구가 작으신 여성분이 30 입는것도 봤다) 이런 끈으로 허리를 1인치..? 정도 줄일 수 있다. (확실하진 않은데 완전 쪼이면 벨트가 필.. 2020. 5. 22.
[Gramicci] 편하고 내구성 좋은 바지 추천 그라미치 오늘은 그라미치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그라미치는 1980년대에 태어난 아웃도어 브랜드다. 그라미치의 설립자는 유명한 등반 전문가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라미치는 등산할때 필요한 기능을 구현시킨 바지들을 생산했고 금새 시장에서 인정받게 된다. 물론 이것이 등산을 하지않는 나같은 사람들도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라미치 바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가젯 클로치'를 말할 수 있다. 가랑이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천을 봉합해서 다리를 180도 벌릴 수 있다. 그라미치를 접하기 전, 청바지만 입던 나는 신세계를 경험한 부분이다. 그라미치의 모든 바지 제품 라인에 적용되어 있다. 매력에 빠져 계절별로 구매하다 보니 나도 6벌을 가지게 되었다. 이게 한번 입어보면 맛들려서 계속- 사게된다. 그라미치는 입고 활동해봐야..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