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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의류

[Acne Studios] 아크네 핀트 페이스 패치 진

by 심보리 2020. 7. 30.

 

 
아크네 세일 때 미국 공홈에서 구매했다.
한화로 8만원인가...그정도 가격에 들고왔다.
리버, 노스 라인이 아니니까 인기가 없어서
할인폭이 크지 않았나 싶다.



흰색 스티치가 포인트인 생지 느낌의 데님이다.
색상은 인디고 블루라고 하는데
파란색이 아주 미세하게 보이는 느낌이다.
바지는 빳빳한 편이고, 핏은 스트레이트 정도 되겠다.



남대문은 버튼플라이 방식이다.
빳빳한 데님에 어울리는 버튼플라이!
버튼에 각인은 없다.
버튼은 부드럽게 채워지는 편이다.



제품 코드는 이렇다.
근데 이제 못구하지 않을까...?
이 제품이 궁금하다면 매물로 구매하는 방법
말고는 없을것이다.



나는 평소 들고있던 아크네 바지 사이즈와
동일하게 갔다.
+1업 해도 될 정도로 타이트하다.(허리가)
한번 시착해본 느낌으로는...늘어날것 같지는 않다.
기장은 역시 자비가 없기에 수선해야한다.



밑단에도 흰색 스티치가 있다.
참고로 요런 바지는 밑단을 살릴 필요가 없다!
(워싱이 없으니까..그냥 자르고 박으면 끝!)



롤업을 하면 이런 디테일이 나온다.
노스 청바지에도 있었는데, 노스는 바지가 흐물하게
편해서 롤업을 해도 태가 안났다.
근데 이 바지는 롤업을 하는게 더 이쁜듯 했다.
기장을 평소보다는 길게 수선해야겠다.



이 제품의 포인트다.
이모지가 엉덩이에 있다!
가까이서 봐야지 이모지 인줄 알지.. 멀리서 보면
그냥 하얀 딱지다.
최근 아크네 맨투맨에 관심이 생겼었는데,
청바지를 통해 그 감성을 느껴본다...
(포바, 핀트 등등...)



저렴하게 잘 샀다.
여름에 흰티를 넣어서 입으면 이쁘겠다.

+착샷 추가


수선을 하지않고 롤업만 하고 나와봤다.
엉덩이가 약간 처진 느낌이지만 괜찮다


조금만 수선하면 될꺼같은데...🤔
이제 더워서 더이상 못 입으니까
좀더 고민해봐야겠다.
(타투는 모자이크했다)



이모지가 참 귀엽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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