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살살 오고, 적당히 습한 날씨다.
추위를 잘 타는 나는 긴팔 긴바지를 입었다.
리바이스 청바지는 기장이 너무 길어서
접어서 입어야했다.
롤업을 하지 않으면
이상한 곱창이 생겨서 별로였다.
조금 흔들렸다..!
오늘은 아메카지..? 그런 느낌으로 입어봤다.
맞는지 모르겠다.
저 폴로 바람막이는 이런 날에 딱이다!
아주 마음에 든다.
바지 핏을 잘 보면 오다리 형태다.
그래서 나의 얇은 다리를 잘 감춰준다.
바지 리뷰할때 걱정했던 밑단의 3선은
생각보다 잘 감춰져서 다행이다.
오른쪽 주머니쪽에 보면
레터링 디테일이 있다.
과하지 않게만 입으면 바지에 포인트 요소가 많아서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이 레드탭은 정말 정말 마음에 든다.
만세를 하거나, 옷을 다듬을때 살짝 보이는
저 탭은 최고다.
(리바이스 구매 이유지뭐...)
종합하자면 리바이스는
20000원 바지중 최고의 가성비,
폴로 바람막이는
여름 바람막이중 최고의 범용성이 아닐까 싶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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