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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의류

[Acne Studios] 아크네 청바지 노스 미드블루 리뷰

by 심보리 2020. 6. 25.


아크네 패스 미드블루 청자켓을 사고
나는 아크네에 빠져버렸다.
청바지 명가 라길래 궁금했는데!!
좋은 가격에 가져왔다.



미드블루 색상은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서
색감이 조금씩 달라지는듯 하다.
실제로 보면 색감이 참 오묘하고 이쁘다.
여러 중청들이 있지만 아크네의 색감은
아무도 못 따라한다.



역시 이 제품도 블라콘스트.
청바지도 버전이 있나..? 그건 잘 모르겠다.



아크네 청바지는 색감도 유명하지만
엉덩이핏이 정말 이쁘다고 들었다..!!🤭
적당한 크기의 백포켓, 핑크스티치, 허리 탭
모두가 삼위일체를 이루며 엉덩이를 보좌한다.



요 탭이 핵심이다.
놀랍게도 종이다. 가죽인줄 알았는데...!
조심해서 입어야겠다.
여튼 저 탭 덕분에 상의를 넣어 입을듯 하다.



남대문 쪽은 버튼플라이 형식이 아니라
지퍼로 되어있다. 지퍼는 YKK 제품이고,
쉽게 씹히지 않을 퀄리티다.
(YKK지퍼도 등급이 있다고 한다)
아페쎄의 버튼플라이 방식은
급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지릴 수 있지만,
요건 안전하다.



나는 노스를 선택했다.
노스, 리버 핏을 두고 엄청 고민했는데,
실측을 보니까 내가 노스를 입어도 리버핏이 나오더라.
참고로 노스-스키니 리버-테이퍼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여기도 아크네 표시가 되어있다.
역시 귀엽다 :)



이 청바지는 밑단 스티치가 흰색이다.
특이해서 롤업을 할까 고민이지만, 요즘엔
롤업으로 안 입는 추세인듯 하다.
밑단을 살려서 잘라야 할텐데,
핏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폴리가 2% 추가 되었기에 착용감이 편안하다.
그리고 조금 늘어난다고 하니까,
한 3달 후에는 핏이 정말 이뻐져 있겠다.
밀린 착샷들은 시험 끝나고 천천히 찍어보겠다.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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